▲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분당차여성병원 소아병동에 깜짝 방문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분당차병원) |
이번 공연은 소아병동 환아와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는 3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됐다.
이은결은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웃고 아픔을 잠시 잊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환아의 보호자는 “아이가 몸이 안 좋아 계속 울고 힘들어해 함께 지쳐 있었는데 이번 공연을 보며 활짝 웃는 아이를 보니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임산부 환자와 소아 보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와, 첫 진료 산모에게 전담 간호사가 접수부터 상담, 검사, 진료, 수납까지 동행하는 ‘맘마중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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