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민,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방천 돌다리를 닦고 하천 내 이끼와 부유물 제거, 보행산책로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민과 환경연합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교방천의 수질오염 및 녹조발생 예방을 위해 앞장서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하편 (사)경남환경연합 남영준 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천을 관리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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