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경기체육사 편찬사업’ 본격 추진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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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사 정리 통해 경기체육 역사·성과 체계적 기록 기반 마련

 

▲경기체육사 편찬사업 착수보고회 진행 모습.(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경기체육사 편찬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체육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시군체육회와 도종목단체 관계자, 체육사 전문가, 편찬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경기체육사 편찬사업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경기도 체육의 성장 과정과 성과, 주요 정책과 현장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기도가 체육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기록 정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의 공약인 ‘경기체육 역사 홍보관 마련 및 체육백서 발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 1단계는 오는 7월 말까지 문헌 조사와 현장 조사, 체육인 구술채록 인터뷰, 사진·영상 기록 수집 등을 통해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초고를 작성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수행은 용역업체로 선정된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대표 백승권)가 진행할 예정으로 체육사와 언론,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편찬위원회 구성을 통해 편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배 체육인들의 발자취와 성과를 기록하고 미래 세대가 참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경기 체육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홍보할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정책 수립과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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