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4월 20일(수), 본회의 산회 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조기복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조기복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촉구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우리도 4개 시ㆍ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6. 울진ㆍ삼척, 3.8. 강릉ㆍ동해)하고 4월 6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였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음.
또한, 국비가 지원된다고 하더라도 강원도는 재정이 열악하여 매칭되는 지방비 부담도 힘든 상황입니다. 아울러, 강풍 등 불리한 여건의 산불 진화에 반드시 필요한 다목적 대형헬기, 산불전문 진화 차량 등도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강원도의회는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산불 재난에 대한 근본적 인프라 구축 등 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조기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 건의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 중 대통령(비서실),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회 각 정당 대표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촉구 건의문를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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