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시, 온디바이스AI로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7: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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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76억원 확보 -
-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 영주시를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로 탈바꿈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모사업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6억원을 확보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해 빠른 서비스,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의존을 최소화하는 최신 AI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개발해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와 한화비전, 아이닉스 등 국산 반도체 설계기업과 CCTV, 드론에 강점이 있는 AI 디바이스 기업 및 서비스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영주ON :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를 주제로 3가지 과제를 기획해 공모에 선정되었다.

먼저 AI CCTV를 영주시 도심 내 방범,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과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에 활용한다.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다음으로 영주시가 드론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 노력 중인 봉현면 노좌리 일대를 대상으로 AI CCTV와 드론을 활용해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영주시는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소백산국립공원을 보유한 곳으로 다른 지역보다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곳으로, 산불 감지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경고 방송을 진행하고 필요시 통합관제센터에도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영주댐에 녹조 예방 및 대응에 AI CCTV와 드론을 활용한다. 영주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조 제거 및 수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녹조 발생 사전 감지와 제거에 온디바이스 AI기술을 적용해 기존 정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AI와 같은 첨단 기술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게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과 실증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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