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에 밑반찬 봉사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1 1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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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1일 오전9시,유성구 탑립동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에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밑반찬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00명의 회원들이 동치미,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3가지를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하였다.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추운날씨에도 100명의 회원분들이 참석을 해주셔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가 원활하게 잘 끝냈다.”고 말했다. 

 

김태용 시각장애인은 “매월 1회 55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맛있는 밑반찬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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