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도의원, 전북 의병 역사 재조명과 기념사업 지원 촉구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4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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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계타임즈 김동현 기자] 전북지역 의병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학술연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정수(익산2·교육위원회) 의원은 24일 제388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의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병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정수 의원은 “우리 전북의 역사 속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마다 국난을 극복하고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의 역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키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지역이 우리 전북”이라면서 “이러한 의병 정신은 동학동민혁명, 일제강점기 항일투쟁,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전북에 의병의 역사와 기록을 담은 책 한 권 찾기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역사적으로 충분한 가치와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필요가 있지만, 학술적 연구와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미 많은 지역에서 저마다의 의병 역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전남은 국비 등 총 422억을 들여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을 2025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우리 전북의 상황과 너무 대비된다”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전북도가 전북 호국의병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세세한 기록을 적극 발굴하는 학술연구와 기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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