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3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의 소비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자 ‘실속상품’과 ‘알뜰간식’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속상품은 휴게소별로 식사류, 라면류, 생수류를 지정하여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 식사류 2종(7,000원 이하), 라면류(4,000원 이하), 생수류(700원 이하)
알뜰간식은 호두과자, 소떡소떡 등 인기간식 10종 이상*을 3,500원 이하로 판매 중이다.
* 호두과자류, 떡꼬치(소떡소떡)류, 핫도그류, 어묵·어묵바류, 닭꼬치·강정류, 어포류, 통감자구이류, 제빵류, 옥수수류, 떡볶이류
공사는 최근 체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속 먹거리의 가성비를 높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여 귀성하는 고객에게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제대로 된 실속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우수 휴게소는 운영 서비스 평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실속 먹거리 제공을 통해 추석 연휴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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