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
- 영월발전본부 2018년 행사 위해 700여만 원 후원, 7년째 희망산타원정대 진행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와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본부장 김상덕)가 18일 오후 4시 영월발전본부 남한강홀에서 ‘오늘은 행복한날 2018 희망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산타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측의 아이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해 직접 선물을 포장 후 전달하는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영월 지역 향토기업인 영월발전본부는 7년째 영월군내 아이들을 위해 희망산타원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700여만 원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행사에는 영월권내 7개 기관에서 모인 8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수 영월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 및 임직원과 이창수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했다. 선물 전달식 후에는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비롯해 다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창수 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도 영월 아이들을 위한 산타원정대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아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해준 분들의 바람대로 아이들이 바르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결연후원금 지급 및 주거, 의료,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초록우산 공부방, 초록우산 FC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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