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쑥 크는 아이들, 출산부터 영유아의 각종 용품 살 수도 없고.....
-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은 출산.영유아의 각종 용품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연중 시행 중이다.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 과에서 출산용품(유축기, 이유식제조기, 수유시트, 젖병소독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출산가정에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맘 앤 베이비 사랑꾸러미’도 지원중이다. 물품 구성은 건강한 아기 양육을 위한 신생아 내의, 속싸개, 신생아 손톱정리용품, 실리콘식판, 빨대 컵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무주군가족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무료대여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육아 방식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절한 최신 고품질 장난감을(베이비 드럼, 스텝스쿠터, 컨트롤 주차타워, 키친플레이, 인디안 텐트, 사운드북 등)제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였고,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군민은 이용 및 대여가 가능하다.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서는 7세 이하 영유아 대상 연령대별(1~3단계) 그림책 4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자택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주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매해 연중 지원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행복한 육아 환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저 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보다 폭넓은 대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연중 출산부터 유아까지 각종 용품 무료 대여 지원 사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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