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도 쉬지 않는 민생의회, 생활정치 실현 앞장”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시민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회기가 없는 하절기 기간 중 의원 일일근무제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시의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이성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근무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과 민원상담 등 대민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열리지 않는 하절기 휴가기간 동안 당번 의원이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열거나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이다.
당번 의원은 비회기 중 민의 수렴과 민원상담 등 대민의정 창구 역할을 맡게되며, 생활불편 등 민원사항이 들어오면 상담을 거쳐 직접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즉시 해결해 주거나 처리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처리계획과 과정을 통보해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