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3일 지평선학당에서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꿈 키움 진로 멘 토 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제 지평선학당 수강생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 토로 참여해 후배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멘 토들은 자신의 수험 생활과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방법, 입시 전략, 생활기록부 관리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자기의 진로를 탐색하고 여러 분야의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대, 교대 등 다양한 학과 출신의 대학생들을 멘 토로 섭외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 학당 출신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고민해 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꿈 키움 진로 멘 토 링’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평선학당 수강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북돋워 학업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방학 기간마다 멘 토-멘 티 간 만남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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