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Loving Fantasy', '린네 드로시아'를 꿈꾸는 '유미니'의 버스킹.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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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5명으로 시작해서 세계 도약을 꿈꾸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신유민(유미니, Yumini), 린네 드로시아 (Linne Drosia)로 거듭난다.

[사진설명] 뉴에이지 아티스트 신유민(유미니, Yumini) / 어쿠스틱컴패니 제공.

 

[세게타임즈 김인수기자] 지금까지 3집 'Loving Fantasy'까지 발매한 Yumini는 '이루마와 요요마의 이름에서 힌트를 얻어 신유민이라는 본명에서 조그맣다는 Mini를 추가해서 탄생한 활동명이다.


그녀가 불현듯 떠오른 'Linne Drosia'는 영어와 그리스어 합성어로 '달의 화구에 이슬이 맺혀있다'라는 뜻으로 활동을 위해 작명한 이름이지만 주변에서 부르기 어렵다고 해 '유미니(Yumini)'로 개명을 했다.


하지만 린네 드로시아 (Linne Drosia)를 기억하는 지인들, 가족이나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어줄 시절에 불러준 이름인 '린네 드로시아'가 끌리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


유미니(Yumini)는 "예전 버스킹 초창기에는 길거리에 도둑 같이 자리 잡아서 공연을 하면 어떤 때는 고작 5명이 전부일 때가 있었다. 난감하지만 그런대로 최선은 다해야 하지만 기분은 영 안 좋은 그런 시절이 있었다. 반대로 관객이 갑자기 많아지면 머리가 새하얘 졌다."며 추억을 되살렸다.


그리고 "나만 즐거워서 놀기에는 허접하니 퀄리티 있는 길거리 공연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내일도 모레도 변함없이 파이팅하고 있어요. 저라는 아티스트가 바로 자라날 수 있게 하는 자세가 파이팅 마인드 아닐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덧붙여 "하지만 내일이나 모레, 언젠가는 '린네 드로시아 (Linne Drosia)'로 불려지고 있을 그날이 기대됩니다. 사실 둘 다 저의 이름이니까요."라고 인터뷰에 응했다.


유미니 또는 린네 드로시아 (Linne Drosia)로 불리는, 작곡가이며 거리 아티스트 신유민은 환상적인 사랑에 대해서 어울리는 8개의 곡으로 구성된 3집 'Loving Fantasy'를 지난 9월 4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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