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11. 6.(금), 도의회 세미나실에서‘강원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회원: 신영재(회장), 정유선(간사), 김병석, 신도현, 심상화, 심영섭, 이상호, 조성호, 최재연, 최종희, 한창수, 함종국 의원
이번 연구용역의 배경은 강원도의 인구규모 축소 및 급속화 노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주요한 정책대상으로 인지하여 이들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이번 용역보고의 주요내용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보육 및 돌봄, 교육, 건강과 보건의 세 측면의 욕구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강원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입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신영재 의원은“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안정적 성장과 발달은 사회통합의 핵심지표일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글로벌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회는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입안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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