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 통해 저소득층 여자아동의 어려운 환경을 알리고 소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보내는 기회 마련
[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김기영 인천본부장)는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바로병원(이정준, 정진원 병원장)에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여아지원 캠페인을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6년에 붉어진 깔창생리대 문제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입에 문제를 겪는 저소득층 여아들을 돕는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반짝반짝 키트’를 실제와 같이 재구성하여 인천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응원의 장도 마련한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 이상희(인천대학교 3학년) 사회복지실습생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에 힘쓰는 바로병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더 많은 저소득층 여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인 ‘반짝반짝 키트’는 생리대 구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측 여아들에게 생리대 및 각종 위생 용품을 비롯해 심리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여아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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