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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산업은행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모으기 및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다.
이번 등록금 전달은 중‧고등학교 6년간 KDB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중 대학에 합격한 4명의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등록금을 전달했다.
이에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건까지 모두 여섯차례에 걸쳐 총 7천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KDB장학금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시작한 임직원 급여 끝전모으기 등을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1년간 약 2,400명, 45억원을 지원해왔으며, 중·고등학교 6년간의 지원을 통해 약 480명이 고교 졸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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