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KDB V:Launch in August」 개최

이송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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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NextONE 부산 졸업기업 2개社(라이브워크, 마리나체인)가 벤처투자자들 앞에서 IR 진행
스타트업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HR 전략을 주제로 2개의 특별강연 진행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0일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in August」세션(제23회차)을 개최하였다.


 「KDB V:Launch」는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3.5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벤처기업(Venture)의 가치(Value)와 성공(Victory)를 쏘아올리는 발사(Launch)대 역할을 하는 지역특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KDB V:Launch」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세션과 함께, 스타트업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HR(인사관리) 전략’에 관하여 2개의 전문가 특별 강연이 제공되었다.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KDB NextONE 부산」* 졸업기업인 ‘라이브워크’(압전 세라믹 소재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에너지 회수 솔루션)와 ‘마리나체인’(AI 기반 선박 탄소배출량 관리 및 탄소배출권 거래 지원 서비스)이 IR을 진행하여 참석한 여러 벤처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4년 6월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특별강연에서는 AI 기반 인재채용 플랫폼을 운영중인 ‘원티드랩’의 이하나 부문장이「경기 침체기의 채용 전략」을 주제로,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채용 전략을 공유하였다.



 또한, 자율 근무제도 등 직원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창업 초기부터 도입한 ‘뉴라이즌’의 이승욱 대표가 「성장을 만든 조직문화와 HR 전략」을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전파하여, 성과와 직원 복지를 모두 충족하는 인사제도 정착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한편,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이번 스페셜 세션까지 총 23회 개최되어, 총 67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실시하였고, 이 중 23개社가 총 1,885억원(산업은행 투자 365억원 포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KDB V:Launch』 주요 운영성과

 

구분

개최

횟수

IR실시

기업 수

투자유치

기업 수

투자유치

산업은행

외부투자

합계

2023

5

17

10

210

664

874

2024

10

28

10

135

758

893

~2025.8

8

22

3

20

98

118

합계

23

67

22

365

1,520

1,885





 백준영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여 「KDB V:Launch」 운영을 고도화하고,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남부권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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