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영화를 관람 하고 영화평론가 김시선과 함께 영화 속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생각해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남동소래아트홀의 기획 상설프로그램 「김시선의 시선집중2」는 작년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되고 있는 공연이다.
오는 11월 상영되는 영화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SF액션 스릴러 2013년 작으로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헤리스, 틸다 스윈튼, 고아성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0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기상이변으로 지구의 모든 것이 얼어붙은 후 유일한 생존가능 구역인 달리는 기차 안에서 생활을 그린다. 이곳에서도 계급사회가 존재하고 가장 낮은 계급인 사람들이 앞 칸을 향해 달려가는 질주를 처절하게 담았다.
11월 11일(토) 오후 3시에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연령은 15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는 무료다.
[인천 남동구=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