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베풂(이웃을 사랑하는 것)온전한 것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켜라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완전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가 완전하고 온전하게 사량을 행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우리가 온전하게 사랑을 하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전 하려 하신 것은 구약 시대에 사람의 유전으로 율법을 잘못 가르쳐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린 것을 온전히 지키게 하여 완전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십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베풂(이웃을 사랑하는 것)온전한 것
마태복음 19:16-26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16에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17절에 예수님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하시면서, “선한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율법을지키라고 하셨다. 영생을 얻으려면, 선한 일을 묻지 말고 먼저 계명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셨다.
부자 청년이 남에게 과시하고 자랑할 만한 선한 일을 해서 구원을 받으려고 했으나, 예수님은 그것보다 먼저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계명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바로잡는 것부터 해야 하기때문이다.또한 예수님은 “선하다"고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는 자체도 민망 해하셨고,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며, 자기는 감히 하나님의선하고 완전하심에 근접할 수 없는 존재라고 고백하셨다. 그렇게 낮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셨다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켜라
마태복음 19:17에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셨다. 생명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영생을 얻는 것이며 구원받는 것이다. 구원을 받으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가르치셨고, 부자 청년이 18절에 어느 계명인지 물으니, 예수님은 구약의 모세에게 내려 주신계명들을 나열하셨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다섯 번째 계명), 살인하지 말라(여섯 번째 계명), 간음하지 말라(일곱 번째 계명), 도적질하지 말라(여덟 번째 계명), 거짓 증거히지말라(아홉 번째 계명)”는십계명 속의 구절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고 구약(레위기 19:18)에 나온 율법을 말씀하셨다.
마가복음 10:19에는 같은 상황에서 표현이 조금 다르다. "네가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속여 취하지 말라"는 것으로 십계명의 열 번째 계명인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를 표현했다. 이로써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은 십계명을 뜻한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언급되지 않은 십계명의 첫째부터 넷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섬기라 하신 것이며, "선한 분은 오직 한 분"이라 대목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계명들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부자 청년도 십계명을 지켰다고 했으니, 인간이기에 십계명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은 죄를 짓는 자의 핑계일 뿐이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내려 주신 계명을 다 지켰다는 청년에게, 예수님은 21절에 "온전하고자 하려면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시며, 그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이라고 하셨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은 교회에 헌금을 많이 내는 게아니라, 직접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것"이다. 교회에 헌금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마음을 통해서 선한 마음이 길러지고, 그 선한 마음이 천국을 이루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교회에 헌금을 바쳤다면, 그 헌금이 실제적으로 얼마나 가난한자들을 위해 쓰이는지 따져 보고 관찰해야 한다. 자기가 낸 헌금이가난한 자들을 위해 쓰였다면 그것은 하늘에 보화로 쌓이지만, 교회를 더 크게 짓고 목회자의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시키는 도구로 유용된다면,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잘못 사용한 죄만 쌓는 것이다.
우리가 온전하게 되어 구원을 받으려면, 십계명을 지켜서 바르게 사는 것이 기초고, 그 위에 가난한 이웃에게 직접 베풀고 나누며 사랑하는 것이 더해져야 한다. 십계명과 이웃 사람이 동시에 행해져야 구원받는다는 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구원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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