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숭실대학교와 「아시아 보험계리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4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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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47명의 개발도상국 대학생을 선발하여
글로벌 보험계리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시 해외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당사국과의 우호적 관계 조성 등 산학협력의 선순환 구조 확립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숭실대학교의 ‘아시아 보험계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공익적 가치 실현과 해외국가와의 우호적 관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음. 

 

 同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의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우수 학생 47명을 선발하여 세계 8위*인 한국의 선진 보험산업을 배우고, 금융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15년 수입보험료 기준 (출처: Swiss Re, Sigma No.3 2016) 

 

 

 

 프로그램은 숭실대학교 보험계리 전공 석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全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며, 미국 ASA* 자격시험 준비 과정을 포함함.
* ASA : Associate of the Society of Actuaries (미국 준계리사 자격)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2년간 별도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특강과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등록금과 생활비 등 학업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음. 

 

 同 프로그램은 주로 개발도상국의 우수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학생의 출신국과 우호적 관계를 조성할 수 있으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시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산학협력의 훌륭한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음.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이창수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학생들이 선진 보험계리기법을 익히고, 고국의 보험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운영효과를 설명하였으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인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성태 교수는 “개발도상국의 글로벌 금융보험 인재양성 등 공익적 기여를 통해 당사국과의 우호적 관계 조성하고 있고, 이는 외교관 수십명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국익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평하였다. 

 

 현재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주요 개발도상 국가의 대학생 47명을 선발하여 31명이 졸업하였으며,
 

 졸업생 전원이 미국 준계리사 ASA 자격을 취득하고, 고국으로 복귀하여 현지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와 자국 보험사, 감독당국 등에서 보험산업발전에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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