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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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
▸ 대구오페라하우스, 일본 후지와라가극단, 중국 국가대극원 공동 참여
▸ 공연일시/장소 : 10월 30일(목) 19:30 / 대구오페라하우스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특별 공연으로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5-2026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주요 오페라 극장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갈라 콘서트가 오는 2025년 10월 30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동아시아 3국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문화외교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외 오페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를 향한 성악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를 실현함으로써 동아시아 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한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축이 되어 일본 후지와라가극단과 중국 국가대극원을 초청해 ‘자유’와 ‘화합’을 노래한다. 푸치니의 감성적인 명작 <라 보엠>, 도니제티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조르다노의 서정적인 작품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가 1부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2부에서는 비발디 작품과 함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아틸라>, 푸치니의 <토스카>가 펼쳐지며, 갈등을 넘어선 용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피날레에서는 한·일·중 대표 예술가들이 하나 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일 및 한·중 수교 기념 등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제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과 전화(053-430-74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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