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의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다양한 후원 지속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메리츠화재가 23일(토)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 주최로 열린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자녀들 10여명은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접수 도우미, 길 안내 도우미, 게임 도우미로 나뉘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심장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의 일환으로, 메리츠화재는 2008년부터 임직원 급여 일부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하여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116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 연말에도 회사 기부금 및 임직원 급여 적립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매칭그랜트 방식 :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기업에서도 추가로 후원금을 내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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