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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NH농협생명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26일 출시하는 「농사랑NH보장보험(무)」에 대한 월납환산초회보험료의 10%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상품 출시 후 1년간 판매되는 건수에 대해 이뤄지며, 농협생명은 향후 ‘기부특약’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일 MOU 체결식에는 NH농협생명 김기주 부사장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강덕재 상무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의 기부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수요처 발굴,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발전 연구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오는 26일 어르신들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기준을 완화하고, 농작업 중 자주 당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더 크게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시니어안심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특화 보험 「농사랑NH보장보험(무)」를 출시한다.
NH농협생명 김기주 부사장은 “오늘 약속한 기부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협생명의 노력이다.”며, “금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기부특약’ 개발 등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실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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