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이 지난 2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동면 주요 포구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면사무소와 이장단협의회, 지역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선포, 동진포, 남산포 등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여름철 해양.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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