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데이터 공유‧관리체계 등 분야 우수 등급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법’에 근거하여 2021년 도입된 평가 제도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이 부여된다.
TS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 59.5점을 크게 상회하는 90.5점(100점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TS는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과 분석 결과의 정책활용 사례 확대, 데이터 활용 공모전(경진대회) 개최, 대구‧경북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를 최초로 시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기존의 경험적 데이터에 의존해 선정하던 위험물 운반 가두검사 지점을 TS 위험물 운송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위치를 선정하고, TS-소방청 합동으로 위험물 가두검사를 실시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정책활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기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