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고위험 시기 3~5월… 대구시, 생명안전망 강화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4: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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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시민 도움 서비스 안내
▸ 심리상담·치료비 지원 등 위기 대응 지원 강화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안내와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계절적 요인, 사회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전화와 도움기관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무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을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정신건강 상담과 위기 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기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도 추진한다. 구·군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시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버스정보안내기와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 등 대중교통 안내매체를 통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상담전화 정보를 안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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