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에 선정된 국내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개발 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소재 저분자신약의 최적화, 약동학, 독성(ADMET) 평가 29건 ▲핵심소재의 실험동물 혈액 내 분포 평가 5건 등을 지원했다.
사업을 통해 발굴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는 향후 기술·제품 사업화 등 추가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및 수출증대를 유도, 바이오 경제발전의 가속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으로 국내 기업의 핵심소재 발굴·개발·제품화의 전주기 지원을 통한 실용화를 돕는다.
올해는 지원기관으로 경북대학교와 케이메디허브,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R&D 인프라를 활용한 수혜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핵심소재를 발굴·검증하고 최종적으로 실용화를 도왔다”며, “재단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보유기술 지원은 물론, 사업 참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제조 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바이오란 의학(Medical)과 생명공학(Biotechnology)가 융합한 분야로 진단기술, 재생의료 등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주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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