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교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 축제로, 과학·발명·예술·독서 체험과 드론축구 경기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될 예정이다.
미래톡톡체험한마당에서는 △드론 및 로봇 체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풍력자동차 만들기 △업사이클링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태양광 풍차 만들기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고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지도교사 및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며, 학부모 동아리와 독서교육협의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도 함께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고성 학생 드론축구대회’는 초·중·고 9개교 드론축구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소통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산업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역량을 익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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