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협력사업(ODA)인 ‘파키스탄 SDG6 목표달성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KOMIR, K-water, 지디씨컨설팅이 컨소시엄으로 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파키스탄 서상표대사,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차관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위크숍에서는 그간 ODA 사업의 수행 성과, 양국 기후변화 및 물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파키스탄 ODA 사업은 KOIMIR의 축척된 수질모니터링, 분석실험실 구축 및 운영 경험과 K-water의 종합적 물관리 정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파키스탄에 전수하는 사업”이라며 “ODA 사업을 통해 이번 여름 대규모 홍수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정부의 수질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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