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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숭조회(이사장 윤희선)는 강화군과 함께 단군기원 4350기념 “한민족 뿌리문화 학술회의"를 음력 10월 3일인 11월 20일(월) 13시30분부터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숭조회에서는 금번 학술회의를 시발점으로 국조단군관련 유적 및 전승에 대한 연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학술 활동은 물론 국내 유일의 단군 제천단(참성단)이 위치한 마니산을 중심으로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가 살아있고, 상고시대의 역사성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숭조회 윤희선 이사장은 “나라사랑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단군숭모 행사의 선도적, 선제적 추진의 중심지역으로서 우리 고장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시킴은 물론 뿌리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사)숭조회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허신행 전농림수산부장관의 ‘한몸 개혁시대, 한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오랜 기간 상고사를 연구한 심백강, 우실하 등 사학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듣는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보는 강의를 병행한다는 측면에서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단장 윤용완)과 공동으로 “국조단군관련 특별전시회”를 통하여 청동기 유물, 고서적 등 청동기시대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현장학습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화군=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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