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번 당사국 총회 의원회의에서는 파리협정의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 특히 2025 년 이후의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 목표 (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와 파리협정 제 6 조 세부 이행규칙 운영화 완결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
- NCQG : 선진국이 개도국의 기후 완화 및 적응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년까지 연간 1 천억 달러 이상의 기후재원 조성 목표
- 파리협정 제 6 조 : 감축 , 적응 의욕의 상향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 건전성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규정
한정애 의원은 이번 당사국 총회 기간동안 각 국 의원 대표단을 만나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 나아가 각 국이 결단력 있는 행동을 내릴 수 있도록 의회 대표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
한정애 의원은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 다시금 전 세계 기후변화 의지가 흔들리고 있지만 , 기후위기는 엄연한 현실이자 예고된 재앙 ” 이라며 , “ 지금은 전 세계가 인류의 생존을 걸고 반드시 보다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시점이다 ” 이라며 전 세계의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강조했다 .
한편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설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전 세계 14 번째로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이 담긴 「 탄소중립 · 녹생성장 기본법 」 제정을 주도했다 . 또한 지난 19 대 국회에서부터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국회 내 기후변화 정책과 입법 논의를 주도해오고 있다 .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