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사진)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덕양교차로 구간 교통 전광판(VMS) 추가 설치를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운영되는 교통 전광판은 9개 소에서 10개 소로 늘어났다.
교통 전광판이 제공하는 정보는 도로 지.정체 등 교통 상황과 운전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 등이다.
김회재 의원은 "교통 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익산청에 감사하다"면서 "자동차전용도로 속도 제한 완화와 여수 고속도로 신설 등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월 익산청에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교통 전광판 추가 설치와 진.출입로 개선 방안 등을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또 최근 여수~남해 해저터널 추진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상대로 여수 고속도로 건설, 전라선 SRT 투입 조속 추진,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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