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핑’과 함께 다시 뛰는 대구 청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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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이상 미취업 청년 대상, 15주 중기 과정 참여자 선착순 모집
▸ 심리·진로·취업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최대 220만 원 수당 지급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이란 ‘청년들의 도약’을 뜻하는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회차별 수당 50만 원씩 3회, 전체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 최대 2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젊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활동가 매칭, 정서 회복 중심의 밀착 상담, 지역 협력기관 협의체 연계 등 대구청년 맞춤 운영 방식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3 중기 과정은 8월 21일(목)부터 11월 20일(수)까지 15주간 3회차로 나뉘어 운영되고, 주 2회(목, 토)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은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취·창업 트레이닝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현재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년센터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멈춰 있던 청년들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용기 있는 재도전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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