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명섭, 최동관)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영양 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영양 가득한 제육볶음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 안내와 안부를 살피며 함께 하는 행복을 나눴다.
손명섭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시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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