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넙성리 능곡경로당(회장 한춘우)이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모범 경로당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범 경로당 선정은 인천시 관내 수많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회원 관리 및 화합, 지역사회 봉사 실적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이뤄졌다.
이에 넙성리 능곡경로당은 매년 합동 팔순 잔치를 열고, 윷놀이‧한궁 등 활동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모범을 보이는 등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 강화군 체육대회 한궁 종목에서는 1등을 하는 성과도 보여줬다.
한춘우 회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넙성리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활기찬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구 불은면장도 “앞으로 관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진정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2026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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