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4일, 이장단(단장 조재현) 및 양사면 수리계와 함께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해 농경지 주변의 배수로·용수로·농업용 저수지·급경사지 등 주요 기반 시설과 비닐하우스·축사·창고 등 농업 시설물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수칙과 병해충 방제 요령을 안내했으며, 수확기를 앞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도 강조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조재현 단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자연재해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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