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11일(목), 전자신문(대표 강병준)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제4회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국가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선정위원회(위원장 송하중)는 입법 성과, 정책 설계 역량, 국정감사 및 현안질의에서의 기여도, 그리고 정계·언론계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은 복지·의료·교육·지역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법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아 사회적 약자 보호, 의료 접근성 개선,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지속해 왔다. 평소 ‘미소데이(미애와 소통하는 DAY)’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동네 한 바퀴’ 현장 방문으로 지역 곳곳의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살피는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직역과 복지·돌봄 분야 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며 갈등 조정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 논의와 법안 설계에 반영해 실질적 정책 변화를 이끌어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미애 의원은 “이번 상은 국민과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정치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의 삶을 제도와 법으로 지켜드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확히 진단하고,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라며 “그 변화가 대한민국의 기준을 더 높이는 길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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