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가람초, 세계 책의 날 “4월의 다산관, 책 봄~” 행사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4-25 13:36:09
  • -
  • +
  • 인쇄
◦‘4월의 다산관, 책 봄~’주제로 그림책과 환경을 접목한 실천 중심 활동 운영
◦ 그림책을 활용한 환경 독후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실천적 태도 함양
◦ 책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 마련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가람초등학교(교장 이재광)는 2025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4월의 다산관, 책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서와 독후 활동, 그리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환경 주제와 연계하여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펼쳤다.
 

▲1학년은 『장수탕 선녀님』을 읽은 후, 물 절약 방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2학년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를 읽고, 토양의 소중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3학년은 『프레드릭』을 통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공기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4학년은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읽은 뒤, 바다 환경을 주제로 한 4컷 만화를 제작하였다. ▲5학년은 『쓰레기 제로 대작전』을 읽고,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글로 정리하였다. ▲6학년은 『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스터와 표어로 표현하였다. 각 반에서 제출된 우수 작품은 도서관 앞 게시판에 전시되어,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학교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행운의 대출영수증 응모하기’▲‘쓱싹! 연체 지우개’이벤트 ▲‘지구를 구하는 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책 표지 이름 맞추기 퀴즈_내 이름을 맞혀 봐!’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우수 활동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트라이탄 물병, 연필, 지우개 등 실용적인 상품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원활히 운영되었으며,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재광 교장은“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책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책을 통해 배우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