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전국에 가요 애호가와 실력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가요한마당(대표 채송화) 오픈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가요의 힘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서울의 중심인 영등포구 영등포로 219(로타리상가 4층)에 자리 잡은 가장 최적한 공간에 마련되어 전국에서 찾아오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와서 공연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대를 본 가수나 공연자들이 가요무대를 연상케 하는 무대라고 극찬을 하였고, 방송을 찍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대가 컸다. 또한 전국기자협회가 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 가수들이 일인 콘서트나 각종 행사를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초청가수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신인 가수들에게는 데뷔를 알리고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현장에는 가요계 관계자와 팬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오픈식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노래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인기 가요뿐 아니라 전통가요와 신곡 발표 무대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산아 노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름다운 가수 채송화 대표는 “전국가요한마당은 단순한 경연이나 공연을 넘어, 한국 대중가요의 뿌리를 잇고 새로운 세대와 연결하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수와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식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향후 정기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수를 양성하는 귀중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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