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육중학교, ‘프로젝트79’ 활동을 통해 신학기 적응과 인성 함양의 기회 마련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4-14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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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피해자 돕기 활동과 배려 존중 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 함양

◦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1학년 대상 ‘프로젝트79’ 프로그램 운영
◦ 인성동아리인 AJY 주관 산불피해자 돕기 응원 편지쓰기 및 기부 활동 진행
◦ 신학기 친구 사귀기, 인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공동체 정신 배양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전상훈)는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79’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신학기 적응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산불피해자 돕기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79’는 1학년 학생들이 신학기에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활동이 포함되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프로그램은 바로 산불피해자 돕기를 위한 응원 편지 쓰기와 모금운동이었다. 학생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인성동아리인 AJY 주관으로 진행된 산불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모금된 금액은 산불 피해자들에게 기부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실천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프로젝트79’의 핵심은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심어주는 인성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그룹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는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즐겁고 의미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상훈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79’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교육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삼육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과 인성교육을 강화해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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