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
◦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학습 활동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 조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별내중학교(교장 이정필)는 3월 19일(화)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지혜의 숲’ 도서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동시에, 학습과 독서를 위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넓어진 열람 공간과 아늑한 개인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독서 집중도를 높였으며, 서가 재배치를 통해 자료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고려해 무선 인터넷을 개선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확충했다.
개관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변신한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을 방문한 한 학생은 “공간이 더 넓고 밝아져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너무 예쁘게 바뀌어서 자주 오고 싶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별내중학교에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혜의 숲’ 도서관은 앞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학습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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