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타임즈 - 양사면 이장단, 긴급 이장 회의 개최

가을장마로 인한 추수 지연 및 농가 피해 상황 공유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재현 이장단장을 비롯한 관내 10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추수 지연 및 농작물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및 이에 따른 가을 행사 일정 조정, 농작물 재해보험금 신청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조재현 단장은 “이장님들께서 마을별 피해 현황을 꼼꼼히 파악해 면과 긴밀히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로 힘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도 “올해는 잦은 비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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