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15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5 1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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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것이 올 때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온전한 것이 올 때


고린도전서 13:1-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온전한 것이 올 때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3에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하셨다. 방언을 하고 천사 같은 아름다운 말을 하고, 예언을 하고,지식이 있고, 믿음이 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게 가치가 없다. 아무리 능력이 있고 재물이 있어도, 그걸 이웃을 사랑하는 데사용하지 않고 사기 치는 데 이용한다면, 그 재물이나 능력이 자기에게 죄를 짓게 하는 도구가 된다.
예언을 하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해도, 그 능력을 자기가 더 큰 이득을 보는 데 사용한다면 가치가 없다. 오로지 이웃을 사랑하고 베푸는 데 사용될 때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친구에게 천사 같은 말을 하고 "밥 사줄게." 하고 말을 해도, 순수하게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말이 아니라, 그 친구의 돈으로 사기를 치려고 접근하기 위해 한 말이라면 그 말은 공허하게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 종교 지도자가 아무리 훌륭한 설교를 하고 길게 기도를 해도,신도로부터 더 많은 헌금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착복하려고 한다면,그 설교는 울리는 꽹과리처럼 시끄러운 잡음일 뿐이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4~7은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무례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바라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용서하지 않고, 진리를 따르는 자다.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
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9절에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니" 하셨다.우리가 하는 방언이나 예언이나 기적들은 모두 "부분적인 것"이다.
10절에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하였으니, 부분적인 예언이나 방언들은 모두 폐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14:19
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린도전서 14:19에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 하였으니,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온전하지 않은 부분적인 예언이나 남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하는 게 아니다. 온전하게 깨달아 그 깨달음을 이웃에게 가르치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다 폐하게 된다. 예언이나 방언이나 기적의 은사는 진리로 인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는 있으나,결코 그 자체가 온전한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완전한 진리는 남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깨달아서 이웃에게 가르치고 사랑하고 베푸는 것이 가장 완전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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