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부산발전을 위한 정부의 약속 지켜져야 !!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10-08 12:36:04
  • -
  • +
  • 인쇄
윤석열 정부 이행계획서에 명시되어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 제30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0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통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부산시의 강력한 결심과 노력을 촉구하였다.


 2018년 부울경 광역단체장 상생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 행안부의 특별연합 규약이 승인, 본격적으로 시작된 메가시티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도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 여전히 각종 국정과제에도 그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이행계획서 상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차질없는 개최 유지의 약속과 더불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란 문구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에 발 맞추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동남권 지역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기도 하였다. 그 자리에 참석한 부산의 국회의원들도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본인들의 역할을 찾겠다고 하면서 무난하게 추진이 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지난 9월 경남도에 이어 울산시까지 메가시티 추진 중단을 선언하면서 부울경메가시티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반의원은 이런 상황에 내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선도사업과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 추진단의 업무수행이 제대로 추진될지 우려를 나타내었다.

 거기다 경상남도와 울산시가 행정통합에 동의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부산시의 소극적인 자세도 지적하면서, 과연 부산시가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반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속에 부산을 위한 메가시티의 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정당의 소속이나 이념을 떠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집행부에도 파부침선하는 자세로 경상남도와 울산시에 적극 대응해주길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