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 소통의 장이자 MZ세대 새로운 명절 문화 제안 -
| ▲ 지난해 11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_프라이빗 가든런_ 행사 참가자들이 정원을 배경으로 러닝을 하고 있다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8일 설 연휴 마지막 날, 전통문화와 스포츠를 접목한 이색 이벤트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 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에 최근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Running)’ 트렌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의 취향과 연령대에 맞춰 ▲3km 윷놀이런 코스와 ▲10km 러너 챌린지형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3km 코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정원 내 지정된 지점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록 경쟁보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보다 역동적인 활동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10km 코스는 러닝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와 러닝 동호인을 위한 챌린지형 프로그램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해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자연 코스를 달리며,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풍광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 런’은 지난 3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순천만국가정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치유산업의 성지이자, 지역경제를 돌리고 핵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설날을 맞아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현대적인 러닝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건강한 도전의 경험을 제공하는 순천시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설명절 5일간 ‘복 받아 가든’을 주제로 적토마와 2026년 토피어리 포토존을 비롯해, 경찰과 도둑 체험 프로그램, 두쫀쿠 대소동, 달콤 트리 등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고 정원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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