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담유치원, 친환경 전기 통학차량 운행 시작
◦ 친환경 전기 통학차량 운행 시작을 기념하는 컷팅식 및 시승식 진행
◦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의 첫걸음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남양주도담유치원은 3월 17일에 유치원 내에서 친환경 전기 통학차량 도입을 기념하는 컷팅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미정 원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전기 통학차량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 통학차량은 기존의 디젤 통학차량을 대체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안전장치를 탑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컷팅식 후 시승식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직접 전기 통학차량을 시승하며 차량 내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들은 “차량 내부가 쾌적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안심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미정원장은 “이번 전기 통학차량 도입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전기 통학차량으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