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 함께 캐스팅된 배우 최수인과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희는 지난 3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 최수인 배우 팬입니다. 으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수인과 이상희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에서 이상희는 봉원시장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았고, 최수인은 어린 옥분(나문희) 역을 맡았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옥분이 영어를 꼭 배워야만 했던 이유가 궁금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장르는 휴먼 코미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