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 3.4% 상승.. 지자체-대학 협력 성과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2:15:24
  • -
  • +
  • 인쇄
- 학과 조정, 학사 구조 개편 등 대학 자체 혁신과 홍보 강화 주효
-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선정 및 라이즈 사업 추진 효과
- 대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등.. 취업률 상승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
- 산학 연계 교육,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 지자체 협력 기반 맞춤형 학과 개편 등으로 신입생 유치 확대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5학년도 도내 대학 신입생 모집 결과, 충원율이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창신대, 거제대, 연암공대, 한국승강기대, 남해·거창 도립대는 신입생 정원 100%를 모집했다. 경남대는 지난해 대비 18.6% 상승한 96.3%, 가야대는 16.7% 상승한 95.1%, 인제대는 4.6% 상승한 98.7%, 국립창원대는 0.8% 상승한 99.5% 등으로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 연계형 인재 양성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글로컬 대학 지정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원사업(RISE) 추진이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신입생 모집률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글로벌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했다. 경남대와 연암공과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후 학과 개편 등 학사 구조 혁신을 추진하며 신입생 충원율 상승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도가 주도하는 대학지원사업(RISE)이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는 그간 도내 대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등 산학연계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학생 현장실습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이 상승하며 대학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향상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도내 우수기업인 LG전자, 한국항공서비스 등과 협력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을 통해 2,283명의 지역인재가 취업하는 성과도 창출됐다.

경남도는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학과 개편 등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대학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지원함으로써 이번 신입생 충원율이 도내 대학 전반에서 고르게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의 취업률 상승이 대학 경쟁력으로 이어져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