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도심재생 사업 적극 지원

양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7-11-28 12:04:35
  • -
  • +
  • 인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셉테드 활동 펼쳐

 

 

[세계타임즈 양준호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도심 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신서동에 범죄예방을 위한 ‘엄마품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길’ 조성사업은 대구 혁신도시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공사가 대구지방경찰청,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작한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사업’의 연계 활동이다.


가스공사는 이 사업에 5천만원 지원했다.공사와 유관기관들은 야간에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에 노출됐던 지역에 방범용 CCTV·안심 가로등 설치, 노후 담장에 대한 벽화 그리기 및 화단 조성, 노후 철제 팬스 교체 등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엄마품길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도심 재생사업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양준호 기자 양준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