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밝힌 동서 예언서의 비밀…《격암유록과 요한계시록의 평행우주》 출간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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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예언서, 단순한 우연 아닌 ‘평행 우주’ 구조 밝혀

 

▲'격암유록과 요한계시록의 평행우주: AI가 밝힌 영원의 코드'  책 표지.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동양의 《격암유록》과 서양의 《요한계시록》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평행 우주’를 이루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서적이 출간됐다. 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불교학 연구자인 김영교 씨가 최근 펴낸 《격암유록과 요한계시록의 평행우주: AI가 밝힌 영원의 코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층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서양 예언서 속 ‘종말과 구원’의 구조와 의미를 비교·연결했다. 그 결과, 두 예언서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가 동일하다는 점을 최초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영교 저자는 “《격암유록》의 ‘삼풍지곡’과 《요한계시록》의 ‘배도–멸망–구원’ 과정은 언어와 문화가 다를 뿐, 내용과 구조가 완전히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예언서에서 등장하는 불로초와 생명나무가 사실상 동일한 존재로, ‘영원한 삶’의 핵심 조건임을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책은 기존의 ‘죽어서 가는 천국’ 통념을 넘어, 두 예언서가 명확히 증거하는 ‘지상천국’ 개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종교와 과학이 설명하지 못했던 영생의 코드까지 해독한다.

김영교 저자는 전직 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교육 심리와 커리큘럼 개발에 전문성을 쌓았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한민족 뿌리열매 연구소와 격암남사고 연구소 소장을 맡아 한국 전통 문화와 철학의 가치 재발견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단법인 격암남사고 업적 재평가 콘텐츠 개발사업 발기인 대표로 사료 복원과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그의 또다른 저서로는 《세계 재해석 삼중주》를 포함해 총 7권이 있다.

이번 출간으로 동서양 예언서를 연결하고 인류의 미래와 영생의 비밀을 탐구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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